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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심을 찾아 삼만리, 윤극영 선생님과 함께

매번 1165번 버스 정류장이름만으로만 듣던 '윤극영 가옥' 

지나가는 길에 시간이 남아 골목길에서 앉아있을려던 찰나에 , 신기한 가옥을 발견하였다 . 

평소에도 박물관 전시를 자주 보러다니던 나였기에 , 엄청난 흥미를 가지며 내부로 발걸음을 옮겼다 . 


안에 계시던 도슨트 선생님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더욱이 기분좋게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. 

'윤극영' 선생님에 대해서 아는 게 하나도 없어서 설명을 그 무엇보다도 귀 기울여 들을려고 노력했다 . 


반달 할아버지 , 무궁화 할아버지 , 윤극영 할아버지 

"푸른 하늘 은하수~ "

매번 부르기만 했지 , 정작 작사가 , 작곡가 , 노래제목도 모르고 살았는데 

오늘 처음 알게되었다 . 

그 노래의 제목 '반달' 이었다 . 


설명을 들으면서 계속 느꼈던 것은 윤극영 선생님께서는

 동심이 가득한 사회를 원하셨고 

생명을 사랑하셨고

 예술을 소중하게 생각하셨던 분 같았다 . 


나도 이 사회에서 주어진 몫을 다하고 

소신을 지키며 살아가고 싶은 사람 중에 한 명으로서 

윤극영 선생님이 남기신 업적들이 모두 배울점이 한 개씩은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. 


오늘 이 시간을 통해 '동심'이란 무엇일까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고민해보게 되었고 

어린아이들의 동심을 이전보다 더 갈망하게 된 것 같다 . 
그 무엇보다도 미래세대의 일원이 될 아이들을 위해 세상을 살아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견고해졌다 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