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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요의 아버지를 만나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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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극영 가옥을 방문하며 익숙하게 불러온 동요들이 한 사람의 진지한 고민과 사명감 속에서 태어났음을 느낄 수 있었다. 소박한 공간이지만, 어린이를 향한 따뜻한 마음과 우리말과 정서를 지키고자 했던 정신이 고스란히 전해졌다.

윤극영 선생님은 어린이를 존중받아야 할 존재로 바라보며, 노래를 통해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했다. 나라와 사회가 어려웠던 시기에도 어린이를 위한 문화를 포기하지 않았던 그의 선택은 오늘날까지 큰 울림으로 이어지고 있다. 작은 방에서 시작된 창작의 시간이 세대를 넘어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는 사실이 인상 깊었다.